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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관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나눠주세요.
연주회, 음악, 감상평이나 기타를 치면서 느낀점도 좋습니다.

후배들의 선곡 요청에 이를 어엽비 여겨 오늘
곡 선정의 기준에 대해서 써보려 합니다.

대학 아마추어 동아리에서 많은 경우 순간적인 감흥과 충동으로 곡을 정합니다.
"어 이 곡 듣기 좋네. 이거 기타로 하자!"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때문에 기타라는 악기와 상성이 맞지 않는 연주를 많이 하게됩니다.

기타로 연주할 곡을 정하기 위해서 첫번째로 할 일은 기타라는 악기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음역대입니다.
기타의 음역은 1프렛부터 12프렛 기준으로 볼 때낮은 E부터 높은 e"까지 3옥타브입니다.
거기에서 6번줄은 D 또는 최대한으로 C까지 내릴 수 있습니다.
(그 이하는 줄의 장력 등의 문제가 있어 권장하지 않고, 대신 베이스 기타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1번줄에서 19프렛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9프렛까지 사용하기에는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으므로 17프렛정도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면 3옥타브하고도 조금 더 많은 음역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 음역대는
사람의 목소리의 음역대와 가장 가깝습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가장 듣기에 부담없고 자연스러운 음역대이기도 합니다.

바이올린은 기타보다 기본 약 1옥타브정도 높이 올라갑니다.(하모닉스 사용시 2옥타브 이상)
첼로는 기타보다 약간 낮게 내려갑니다.
또, 더블베이스(콘트라베이스)는 첼로보다도 1옥타브 낮게 내려갑니다.
플룻은 기타보다 1옥타브 보다 조금 더 높게 올라갑니다.
바순은 첼로와 비슷합니다.
피아노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악기 중 가장 넓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음역대를 대강 알아보는 이유는 기타 앙상블 곡들의 대부분은 원곡이 기타곡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타 중주로 하는 곡 중 90% 이상은 다른 악기를 위한 곡을 기타로 편곡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를들면 원곡이 현악 4중주라고 가정하면
(여기서 현악 4중주는 2대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됩니다.)
이것을 기타로 편곡하기 위해서는 4~5옥타브 이상의 음역대를 가진 곡을 3옥타브 내외로 압축해야 합니다.
여기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실수를 합니다.
무조건 멜로디는 기타 음역에 맞추어 낮추고 저음 또한 높입니다.
중간 음역대도 억지로 구겨넣죠.
그러면 음간 충돌이 일어나면서 불협화음이 난무하는 곡이 됩니다.
같은 이름의 음이라도 음높이에 따라 전혀 다른 음이고 다른 역할을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대부분의 현악 4중주곡은 기타에 맞지 않습니다.
(즉, 가장 많이 연주되는 모짜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직'을 기타로 연주하는것은 억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연주는 가능하지만 그다지 적절하지 않다는 뜻이지요.)

그럼 기타에 맞는 곡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간단하게 서양음악사를 떠올려봅시다.
단성부 선율이 만연한 중세까지의 음악사는 제쳐놓고...

르네상스 시기의 음악은 다성음악이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아 카펠라(A capella; 무반주 합창, 예배음악에서 유래)가 성행합니다.
대개는 4성부(4 voices; soprano, alto, tenor, base)이며 물론 1성부에서 5성부 이상도 존재합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기타 음역대가 이 4성부와 아주 가깝습니다.

1.jpg 

위 악보는 르네상스 시기의 유명한 샹송중 일부입니다.
SATB는 각각 Soprano, Alto, Tenor, Base를 나타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각각의 성부 이름은 현재 쓰이는 성악 음역대와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A capella로 되어있습니다.
소프라노 성부에서 가장 높은 도(c')음은 기타에서 1번줄 8프렛에 해당되고 베이스 성부의 가장 낮은 음인 도(C)는
기타에서 5번줄 3프렛에 해당합니다. 대개 4성부의 아카펠라는 기타의 5번줄에 해당하는 음역대까지 내려갑니다.
위의 악보를 별다른 편곡 없이 바로 기타 4대로 연주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참고: 높은음자리표는 기타로 연주시 1옥타브 높게, 높은음자리표 밑에 8자가 있으면 기타악보 보듯이, 낮은음자리표는 오선 안에 있는 도(C) 음을 기타 5번줄 3프렛의 도와 일치)

르네상스 시기의 곡들은 대위법이 발달하기 시작하고 모든 성부가 같은 비중의 힘을 가졌으며(성악의 경우 모든 성부가 같은 가사로 노래를 부릅니다.) 음역대가 현재에 비해 크게 넓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설령 더 넓은 음역대의 악기가 있고 그것이 사용된다 하더라도 기본 구성에서 옥타브 차이로 같은 선율을 연주하는 경우일 뿐입니다.


바로크 시기로 넘어오면 조금 더 복잡해집니다.
르네상스시기만 해도 조성이라는 개념은 미약했지만 바로크에 와서 다양한 조성이 나타나고
(하나의 곡 안에서도 조성변화가 나타납니다. 르네상스 시기까지는 하나의 곡 안에서 조성을 바꾸기 어려웠습니다.)
음악형식이 정형화되고 구조적인 미를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결론적으로 필자의 사견을 미리 말하면
기타 중주 편곡과 연주에서 가장 합리적인 곡은 바로크 시기에서 많이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조적이나 형식적으로도 단조로웠던 르네상스 시기에 비해 미적으로도 완벽했으며
모든 성부가 동등한 위치이므로 기타 중주에서 모든 파트가 공평하게 즐길 수 있고,
기술적으로도 낭만파 이후에 등장하는 난해한 기술을 전혀 보여줄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서 바로크 시기에 주로 연주된 악기의 구성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시대악기가 아닌 현대 악기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우선 건반 독주에서는 적게는 2성부에서 많게는 4성부까지 나옵니다.
예를들어 피아노를 배운 사람이라면 누구나 초중반에 거치는 바흐의 인벤션은(물론 원곡은 하프시코드이지만)
2성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건반을 위한 형식을 갖춘 모음곡은 3성부로 되어있고
(대표적으로 바흐의 3성 인벤션(신포니아)같은 경우 기타 3중주에 아주 잘 들어맞습니다.)
오르간 같은 경우 페달까지 가세하면 4성부가 됩니다.
(양 손과 양 발로 연주하죠. 이 때 양 손은 3개성부를, 발은 1개성부=저음을 담당합니다.)
하지만 건반을 위한 곡들은 대개 음역대가 기타보다 약 2배정도 넓기 때문에 보통의 기타(prime)만으로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기타로 편곡이 용이한 곡들이 꽤 있습니다.

다음으로 실내악에서는 독주 악기들을 위한 소나타, 트리오 소나타 등이 가장 유행했습니다.
여기에서 콘티누오(베이스에 붙는 숫자저음; 보통 하프시코드 등으로 즉흥 화성반주를 넣는데 현재의 통기타 반주정도로 생각하면 됨)는 제쳐두고 보면,
베이스+선율악기2가 됩니다.
이런 경우 기타 음역을 최대로 활용하면(6번줄 최대한 낮추고 1번줄에서 하이프렛 적극 활용) 트리오소나타 정도의 곡들도 기타 중주로 아주 잘 들어맞습니다.

그리고 관현악곡의 경우 플룻, 바이올린, 그리고 더블베이스의 음역대까지 있으므로 이런 경우 기타 합주라고 할 때 베이스 기타 또는 콘트라베이스 기타, 그리고 필요에 따라 알토기타까지 사용하는 것은 불가피합니다.
많은 경우 프라임 기타만으로 관현악 곡을 합주로 편곡하는데, 어느정도 수준의 화성학적 지식과 기타 연주법에 대한 이해 없이는 좋은 편곡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바로크 시기의 곡을 기타로 편곡할 때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즉흥성입니다.
바로크 시기까지만 해도 연주 관습에서 즉흥성은 현대의 재즈만큼이나 비중이 높았습니다.
즉 마음대로 선율을 변형하고 추가하고 화성을 더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현대 음악에서만큼 다양한 화성을 사용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때문에 음악사와 함께 화성학을 배우지 않고서 즉흥연주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무튼 단순한 2성부의 곡도 잘만 편곡하면 멋지게 3, 4중주로 편곡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고전파 시기로 넘어옵니다.
고전파 이후는 호모포니(homophony)의 시기입니다.
간단히 말해 하나의 성부가 주선율을 담당하고 나머지 성부는 화성학적으로 반주하는 형태입니다.
예를들면 

고전파 시기의 대표적인 기타 작곡가 중 한 사람인 카룰리(F.Carulli, 1770~1841)의 기타 2중주곡 중 일부입니다.
Guitare I 파트는 주 멜로디를, Guitare II 파트는 반주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실내악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음역대가 허락하는 한에서 고전파 시기의 곡들은 대부분 기타 중주로 편곡이 용이합니다.
즉, 베이스(주로 각 아티큘레이션에서 화성을 결정지음), 내성부(주로 리듬감과 화성감을 나타냄), 대선율(주선율을 받아주고 받쳐주는 역할), 주선율 정도로 기타 4대가 표현 가능합니다.
아주 쉽게 말해
반주부=쿵짝짝, 선율 따라라라
→ 4파트는 쿵, 3파트는 짝짝, 1, 2파트는 따라라라
가 되겠습니다.
단, 음악의 역사가 갈 수록 악기는 발달하고 음역대도 더 넓게 사용되고, 연주 기술도 발달하기 때문에
음역이 너무 넓은 곡을 기타로 무리하게 하려고 하면 듣기 불편한 편곡이 되고 맙니다.
대표적인 예로 모짜르트의 교향곡을 기타 합주로 많이 하지만 가장 부적합한 합주곡 선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넓은 음역과 저음, 고음악기들의 유니즌에 의한 웅장함, 연주 기술의 발달로 빠른 패시지의 연주가 가능해지면서
단위박은 더 잘게 쪼개어지고 복잡한 리듬이 나옵니다. 하지만 기타는 현대의 악기중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 악기입니다.
정교해야 하며 기술적인 제약도 많이 따릅니다.

낭만파 시기로 오면
더 복잡한 화성과 복잡한 리듬, 더 넓은 음역대간의 음의 도약, 연주기술이 당대에 불가능하다고 평가될 정도로
난해해지는 등 기타라는 악기는 더이상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그 말은 기타라는 악기가 역사에서 죽어버린 시기의 곡을 기타로 편곡한다는 것은 가장 험난한 도전이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일부 아름다운 선율을 가진 곡들은 기타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음색의 매력으로 표현했을 때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엄정한 조건에 따라 기타곡으로 편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밖에 몇가지 장르를 소개하겠습니다.

1. 지역음악
각 나라의 민속음악들(대표적으로 스페인,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은 고유의 음계와 특징을 가지고 있어
기타로 그 특징만 잘 살리면 아주 즐거운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악기나 도구(?)를 활용해 민속악기나 그 분위기를 표현한다면 더 창조적인 작업이 될 것입니다.
특히, 지금의 클래식 기타의 모체인 스패니쉬 기타의 고향, 스페인의 음악들은 다른 악기를 위해 작곡된 곡일 지라도
마치 원곡이 기타를 위한 곡인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그만큼 기타와 죽이 잘 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선법(mode)에 비밀이 있습니다.)

2. 재즈
재즈의 시초는 랙타임이라고 합니다.
19세기 말 미국에서 시작된 랙타임은 정박 비트의 반주에 엇박으로 나가는 싱코페이션 리듬이 특징인데,
리듬감을 잘 살린다면 악기에 상관없이 랙타임이라는 음악을 잘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리듬감이 생명인 만큼 박자감각이 탁월한 사람들끼리 연주해야겠지요.)
대표적인 작곡가로 유명한 영화 '스팅' 주제곡인 'The Entertainer'를 작곡한 Scott Joplin이 있습니다.
또 재즈를 대표하는 것 중 스윙(Swing)이 있습니다.
아마도 난해한 재즈의 장르중 가장 쉽게 귀에 달라붙는 음악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근래에 많이 유행하는 '보사노바(Bossa-nova)가 있습니다.
브라질 민속음악인 삼바(Samba)와 재즈를 결합한 형식으로 강세가 1, 4, 7번째 비트에 오며 삼바보다 템포가 느립니다.
차분하며 지적인 분위기를 띄기 때문에 도시적인 현대의 이미지와 잘 맞아 각광받는 것 같습니다.

3. 영화음악
사람들에게 친숙하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음악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음향입니다.
그것을 표현하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은 다양한 음색이며 그것은 즉 다양한 악기입니다.
적은 악기로 구성된 음악이라도 각각의 분명한 목적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다양한 음색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다양한 음색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자칫하면 영화음악을 기타로 연주했을 때 원곡의 감흥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단조로워지기 쉽습니다.
기타의 다양한 음색과 다양한 주법을 살리지 못한다면 영화음악을 기타로 연주하는 것은 가장 불필요한 행동입니다.
현재 인터넷에 올려진 많은 영화음악 편곡의 대부분이 이런 불필요한 행동의 산물이기 때문에 영화음악을
기타 중주곡으로 선정하려면 악보선정에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4. 뉴에이지, 크로스오버 등
위의 모든 음악사적 시기와 장르 중 가장 기타로 편곡하고 표현하기 위해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하는 장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화성학과 철학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장르이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해보여도(실제로도 단순합니다.) 그것을 복잡한 악기인 기타로 표현하려면
높은 창의력과 거의 작곡이 가능할 정도의 수준의 화성학적 지식으로 성부들을 채워넣어야 합니다.


여기까지 역사의 흐름에 따른 기타 앙상블을 위한 편곡에 참고할만한 이야기를 풀어보았는데요.
뭐니뭐니 해도 곡 선정을 잘 하기 위해서는 곡을 많이 아는것이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 폭넓게, 많이 음악을 듣는것이
중요합니다.
곡 선정이 연주회의 시작이고 시작이 반이듯, 평소 음악감상의 중요성을 도출해 낼 수 있습니다.

곡 선정에 도움을 줄 선배들이야 많지만
"선배님, 뭐 좋은 곡 없을까요?" 라고 묻는다면 누구라도 당황스럽고 막막하겠죠?
그래서 이렇게 도움글을 올렸고 아래에 올린 글과 함께 직접 찾아보는 수고를 먼저 해본 후에 도움을 청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곡 선정 습관에서 충고하고 싶은 것은,
곡을 먼저 선택하고 악보를 찾으라는 것입니다.
있는 악보 내에서 곡을 찾으면 너무 제한적이고 또, 제대로 된 악보도 많지 않습니다.
특히 인터넷에서 받은 악보는 절대 믿지 말아야 합니다.(심지어 출판된 악보도 오류가 많습니다.)
악보에 관해서만큼은 도와주기 편하니까 악보를 고르는 것에서는 조금 신중하기를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아직은 부족한 지식이지만 추후 보완이 있더라도 당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썼습니다.
부디 도움이 되었길.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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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381
등록일 :
2009.10.15
02:38:16
게시글 주소 :
http://kuguitar.com/xe/192149

28허견

2009.10.15
02:51:37
위 글에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메신저 등을 통해 직접적으로 물어보세요.
Nateon: hkhk1222@nate.com

36현호

2009.10.15
08:43:18
우와... 형 대단해요...

36윤수

2009.10.15
09:43:08
대...대단하십니다...

35산하

2009.10.15
13:27:29
오.... ...

36현석

2009.10.15
16:21:10
우왓~^^ㅋㅋ 견이 형 감사합니다~ㅎ
이거 보고 참고할게요~ㅎ

三三승호

2009.10.15
23:08:06
이야... 좋은 글 감사합니다.

33수만

2009.10.17
12:06:57
우왕 굿.
곡 고를 때 도움이 엄청 될거 같아요.

35자현

2009.10.21
18:30:11
저한테만 알려주신 고급정보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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